안정적 투자란 무엇인가? 시간과 상품이야기
이렇게 일희일비 하면서 우상향하는 것이 주식이라 하지만, 단기 투자자들은 지금 처럼 불확실성이 많은 시장에 대해 매일 매일 가슴 졸이며 울다가 웃다가를 반복할지도 모르겠습니다. 고진감래라 하지만, 얻기 위해서는 이정도 스트레스 감내해야하는 것일까요?
안정적 투자란, 안정적 자산에 투자하는 것을 말합니다. 이것이 보통의 우리가 가장 잘 알고 있는 개념입니다. 위험에도 내 자산의 하락을 막아주고, 꾸준히 성장해 줄 수 있는 자산에 투자하는 것이라 정의해 볼 수 있습니다. 대표적인 안정적 투자의 재료는 ‘금’과 ‘채권’입니다. 이것 역시 상식처럼 여겨지고 있는 것인데요, 과연 이들이 안정적인 투자의 재료일까요?
예를들어 금은 시기에 따라 위와 같은 엄청난 변동성을 보입니다. 물론, 2019년 이 후부터는 추세적으로 꾸준히 상승했던 기간이기도 하지만, 그 이전, 2013년~2018년의 금이란 안전 자산으로 볼수 없을 것 같습니다. 물론, 금에 투자하고서도 쌀때 사서 비쌀 때 파는 단기 매매를 통해 수익을 취할 수도 있겠지만, 보통의 사람들은 금을 그렇게 거래할 목적으로 사고 팔지 않습니다. 게다가 금이라는 실물자산의 거래는 일반적인 금융 상품의 거래 보다도 훨씬 많은 수수료를 부담해야하니, 단기 매매 역시 왠만큼의 수익이 발생하지 않는 이상 거래하면서 오히려 적자를 볼 수도 있습니다. 부가세까지 내야하니 말처럼 쉬운거래는 아닙니다.
이런 사정은 채권도 마찬가지입니다.
우리가 생각하는 안정적 투자란, 돈 묻어 놓고 좀, 별 신경안써도 크게 오르지 않을 테지만, 손해는 안보는 것일텐데, 대표적인 안정적 투자의 재료인 금과 채권을 살펴보니 절대 신경 안쓸수가 없을 것 같습니다. 그렇다면, 금과 채권은 안전자산이 아닌 것일까요? 주식과는 무엇이 다른 것일까요?
투자자의 투자 방법에 따라 그 자산이 안전자산인지, 위험자산인지가 구별될 것 같습니다. 예를들어 S&P500 지수의 경우 주식 자산을 모아 놓은 지수 투자로서 대표적인 위험자산이라 할 수 있겠지만, 장기 투자 한다면 안전자산이 되고, 단기 투자한다면 경우에 따라 매우 위험한 투자가 될 수 있습니다.
앞서 언급했던 금, 채권과 비교해 보기위해 비슷한 시기인 10년 전부터 지금까지의 그래프인데요, 투자를 잘 모른다 해도 확연히 우상향 하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어쩌면, 금과 채권보다도 더욱 안정적으로 상승하고 있다 말 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이는 S&P500이라는 지수의 특징이자 장점이기도 한데요, 쉽게 말해 잘나간다는 미국기업 500개를 모아 놓은 지수이기 때문에 변동성이 많은 시장에서도 하락 방어에 용이하고 보다 안정적인 성장을 도모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명심해야할 것은 ‘X축 - 시간’ 을 길게 늘려 보았다는 것입니다. 이 그래프의 시간을 짧게 놓고 보면 당연히 고저차가 크게 보이는 오르내림을 확인할 수 있는데, 이것은 어느 자산이나 마찬가지일 것입니다. 따라서 시간을 투자했을 때, 보다 안정적인 성장을 도모할 수 있는 자산이 안전자산이며, 안정적 투자라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아래 표는 S&P500 지수의 매년 성적을 15년 단위로 끊어서 평균을 내 본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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