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돈이 2배가 되는 기술, '72법칙'
재테크 관련 서적의 앞부분에 항상 나오는 '72의 법칙'을 알고 계십니까?
처음 저축한 목돈이 2배가 되는데 걸리는 시간과 수익률을 계산하는데 이용되는 공식입니다. 이 72법칙은 물가상승률을 적용하여, 인플레이션을 적용했을 때, 돈의 가치가 하락하는 정도를 계산하는 데에도 유용하게 사용이 됩니다.
지금의 1억이 30년 후의 1억과 당연히 가치가 다르겠지요.
좀 더 자세히 설명을 드리겠습니다.
목돈 1억이 6%의 수익률로 굴러간다면, 원금의 2배인 2억이 되는데, 12년이 걸립니다.
(72 나누기 6 = 12)
그럼 거꾸로 6년이 지난 시점에 나의 돈이 2배가 되길 바란다면, 몇 %로 굴려야 할까요?
12%입니다.(72 나누기 6 = 12)
물가상승률이 3%라고 가정하면, 나의 돈 1억은 24년 후, 절반인 5,000만원의 가치로 줄어들게 됩니다.(72 나누기 3 = 24)
여기서 질문을 드립니다.
18년이 더 지나면, 4%로 증식된 2억이 그 두배인 4억이 됩니다.
같은 기간 12%로 증식된 8억은 얼마로 불어 있을까요?
8억이 6년 후, 16억이 되고, 또 6년 후, 32억이 되고, 또 6년 후 64억이 됩니다.
즉, 36년 동안, 4% 수익으로 불어난 계좌는 4억이 되고, 같은 기간 12%의 수익으로 불어난 계좌는 64억이 되는 것이죠.
만약, 매년 12%로 꾸준히 수익을 내는 금융 상품이 있다면,
내 돈의 일부를 저축할 생각이 있으십니까?
물론 과거의 데이터가 연평균 12%를 보여준다 해도, 미래의 수익을 확정하는 것은 아닙니다.
그렇다면, 4%의 수익은 확정을 하고, 10~12% 수익을 기대할 수 있는 조건이면 어떻습니까?
종잣돈 만들기를 강조하는 이유가 5000만원이나 1억을 만드는 과정이 참 어려워서 그렇지, 목돈이 완성이 되면, 목돈을 2배, 4배 늘리는 것은 어렵지 않게 실현시킬 수 있어서입니다.
각자의 눈높이에 맞는 종잣돈의 크기를 설정하고, 기왕이면 기대수익이 높은 금융상품을 활용하여, 나의 자산이 알아서 불어날 수 있게 시간을 확보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국가 경제가 위험한 순간에도 가치를 보전하고, 50년 이상 꾸준하게 수익을 내고 있는 금융상품에 저축을 하고, 진득하게 자산이 불어나는 시간을 견뎌낼 수만 있다면, 누구나 72법칙의 수혜를 받을 수가 있습니다. 법칙은 예외가 없어서 법칙하라고 합니다.
시간이 지나고 나이가 들수록 나의 자산의 가치가 예측한 방향으로 계속 불어난다면, 기대와 희망만 가득한 인생을 맞이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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