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벌이 부부가 알아야 할 자산관리 체크리스트

 

“ 맞벌이는 선택이 아닌 필수 ”

결혼을 앞둔 예비 신혼부부들의 공통적인 의견입니다. 실제 얼마전 통계청이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기혼 가구 10가구 중 5가구가 맞벌이 생활을 하는 것으로 나타났는데요. 오르지 않는 임금과 반비례하는 물가 탓에 외벌이를 하고 싶어도 상황상 어쩔 수 없이 맞벌이 전선을 택할 수 밖에 없는 것이 우리네 현실이죠.



맞벌이 전성시대? NO

우리도 언젠가 외벌이 부부가 될 수 있다

럼에도 불구하고 외벌이를 해야만 하는 상황은 오기 마련입니다. 대표적인 케이스가 부부가 아이를 갖게 된 경우입니다. 임신 중에 경제적 사정과 여러 요인 때문에 일을 계속할 순 있겠지만, 출산과 육아의 시기가 다가오면 다가올 수록 부담스러운 마음을 지울 수 없을 겁니다.

쉽지 않은 외벌이 부부의 자산관리

이런저런 요인으로 누구나 외벌이로 전환해야 하는 상황을 맞이할 수 있습니다. 수입을 절반, 혹은 그 이하로 뚝 떨어지지만 그렇다고 지출도 함께 줄어드는 것도 아닌데요. 간당간당한 생활비에 온 수입을 모두 소진해야 하는 상황에서 자산관리란 그림의 떡 같을 수 밖에 없습니다.

엎친데 덮친 격으로 월급 외에 별다른 자산이나 소득이 없는 경우라면 더더욱 암담할테구요. 그렇다고 술술 세어 나가는 내 돈을 보고만 있을 순 없겠죠? 아래 외벌이 부부의 특징을 고려한 자산관리 체크리스트 3가지를 공유해드리니 팍팍한 경제살림에 작게나마 도움이 되길 바랍니다.




외벌이 부부에게 전하는 자산관리 법칙 (1)

자산현황, 자금의 흐름 점검

‘시작이 반이다’라는 속담이 있습니다. 모든 일에 있어 시작만큼 중요한 것도 없는데요. 자산관리도 마찬가집니다. 먼저 본격적인 자산관리에 들어가기 전 현재 우리 부부의 자산환황과 자금의 흐름, 재무상태 등의 점검을 선행합니다.

여기서 주의 깊게 살펴봐야 할 부분은 보유한 자산과 부채의 비율. 나아가 고정적으로 들어오는 수입과 고정 지출 비용을 정리하고 유동적으로 얻는 부가수익까지 통합 점검을 합니다.

모두 정리정돈이 되었다면 우선 부채를 어떻게 상환할 것인지, 그 비율을 낮출 수 있는 방법을 모색해야 합니다. 원금이야 어쩔 수 없지만 술술 세어나가는 이자는 밑 빠진 독에 물을 붇는 것과 같은 효과를 불러올 뿐입니다. 가장 좋지 않은 상황은 부채 이자보다 적금이나 투자의 금리가 낮은 상황입니다.

  

외벌이 부부에게 전하는 자산관리 법칙 (2)

예산 최적화

블로깅을 취미로 둔 분들이라면 SEO라는 말 한 번 씩 들어 보셨을텐데요. 검색엔진최적화(Search Engine Optimization)라는 뜻입니다. 블로그를 운영하기 전 고려하지 않을 수 없는 필수불가결적인 녀석인데요. 자산관리에도 이 SEO와 같은 녀석이 있습니다. 바로 예산을 우리 부부의 상황에 맞게 최적화시키는 겁니다.

예산 최적화는 대개 비율로 분배를 합니다. 소득의 40%는 은행예금 또는 적금, 15%는 노후를 대비한 연금상품에 투자하고 20%는 공과금, 휴대전화요금 등 고정지출 등으로 분배하죠.

또 다른 최적화는 지출을 줄이는 겁니다. 맞벌이에서 외벌이로 돌아서면 아무래도 수입이 절반 가량 줄어들기 때문에 지출을 줄이는 건 어찌보면 외벌이 부부 자산관리의 출발선상인데요 그렇다고 저축을 줄이라는 얘기는 아닙니다. 저축은 가장 성실히 쌓아야 하는 자산관리의 베이스캠프와도 같습니다.




외벌이 부부에게 전하는 자산관리 법칙 (3)

핵심은 생활비 DOWN

2번에서 지출을 줄여야 한다고 했는데, 지출 중 가장 깊게 들여다 봐야 할 부분은 바로 ‘생활비’입니다. 어렵지만 작은 노력으로 큰 성과를 낼 수 있는 영역이 생활비이기도 한데요. 교육비가 많이 든다면 부부가 스스로 선생님을 자처해 공부의 틀과 기초를 잡아주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또 자녀들이 집을 비운 오전 시간 등을 활용해 여러 아르바이트에 도전하는 것도 가계에 도움이 되구요.


외벌이라 슬퍼말자

맞벌이라고 2배로 돈을 벌지 못한다

자산관리 상담을 하다 보면 맞벌이임에도 불구하고 여유자금이 거의 없는 분들을 종종 만납니다. 사실 전혀 관리되지 않았던 재무상태인지라 덩치만 크지 어찌보면 손을 대야 할 구석이 더 많기도 하죠. 맞벌이 부부는 산술적으로 외벌이 부부보다 더 많은 수익을 낸다고 오해할 수 있으나, 실상 그렇지 않습니다. 그만큼 씀씀이가 커지고 그 생활에 익숙해지다 보니 지출이 50%를 넘는 경우도 허다합니다.

결국 많이 벌더라도 외벌이 부부와 마찬가지로 적자상태를 면하지 못한다는 얘긴데요. 적자 가계들을 잘 들여다보면 한가지 공통점이 있습니다. 바로재무목표가 매우 명확하지 않다는 점.

자산관리를 잘 한다 함은 단편적으로 돈을 많이 버는 것도, 저축을 많이 하는 것도 아닙니다. 얼마를 버느냐의 문제가 아닌 얼마나 잘 컨트롤하고 있느냐가 향후 10~20년 후의 나의 미래를 만들어 가게 됩니다. 이런 내용들 꼭 마음에 기억하셔서, 스마트한 재정관리 하셨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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