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시 코로나가 문제다
분명, 시장에는 긍정적인 요소가 많습니다.
코로나 백신도 전례없는 속도로 개발 완료 단계에 진입해 있는 상태이며,
바이든의 새정부는 대선 결과의 불확실성이 제거되면서 본격적인 인수위 가동을 시작했습니다.
빅테크는 여전히 상승 호재를 내오고 있으며,
유가는 40불을 돌파하면서 수급의 격차를 차츰 맞추어가고 있습니다.
자넷 옐런 전 Fed. 의장이 새로운 재무장관으로 지목된 점도 빼 놓을 수 없을 것 같습니다.
하지만, 이러한 모든 시장 회복의 긍정 요소들을 한번에 압박할 이슈가 바로 코로나 라는 점을 잊어서는 안될 것 같습니다.
1. 백신은 개발중이나, 상용화 단계는 가봐야 알것 같습니다. 아스트라제나카는 스타벅스 한잔 값도 안되는 백신을 연내 상용화 할 것이라 했지만, 투약량의 오류로 인해 재실험을 해야될 판입니다. 아스트라 제나카를 제외하고, 화이자사나, 모더나사의 백신 개발 계획대로라면 적어도 내년 2분기에나 일반 접종이 가능해 질 것이라는 전망입니다. 즉, 그 때까지는 코로나 위협이 제거될 여지가 없는 것이죠.
2. 25일자 실업수당청구건수는 예상보다 늘어났습니다.
약 5만건이 늘어나 버린것인데요, 이전까지 줄어들고 있던 수치가 다시 늘어난 것은 코로나 확산의 영향 때문입니다. 확진자가 늘어나면서 사망자도 함께 늘어나고 있는데, 어제는 하루 2,100명이 사망했습니다. 이러한 공포는 시장을 단번에 압박하고 있는데, 중소기업을 포함한 모든 경기 주체들이 다시 활동을 움츠리고 있는 것이죠.
다만, 횡보한다는 것이 반드시 좋은 의미는 아닐것입니다. 실업수당청구건수가 계속 이런 수준으로 발생한다는 것은 다른말로, 이만큼의 인원이 실업자로 누적되고 있다는 것이니까요. 26일 추수감사절 이후가 되면, 접촉으로 인한 코로나 확진자가 더 늘어날 것 같습니다. 경기를 누르는 압박감이 가중될 것입니다. 정부의 재난지원금이 없는 상태로 12월을 맞게 되면 소비 마저 흉흉한 지표를 보여줄 것 같습니다.
최근 중국 국영기업들의 채무 불이행과 이로인한 은행의 파산 사례가 확인되고 있는 만큼, 정부 재정을 쏟아 부터 경기를 부양했던 중국 경제의 부작용이 이제서야 가시화 되는 것 아니냐는 내용의 기사입니다. 용청석탄 이라는 중국 국영기업의 사례를 들고 있는데요, 최근 채무 불이행이 발생했다고 합니다. 바오샹 은행은 채권 회수에 어려움을 겪으면서 결국 파산 신청을 했고, 중국 은행보험감독위원회에서 파산을 승인했다고 합니다. 지난해 말~ 올해 초까지 기준금리를 낮추고, 대출 범위를 확대하는 등 중국의 경기부양책이 강하게 드라이브 되었었는데, 이것이 부메랑이 되어 돌아오는 것 아니냐는 우려들 인것이죠. 게다가 위안환율이 절상 추세인 만큼 수출 위주의 경제구조를 가진 중국에게 어려운 난제가 생긴것 같습니다.
글로벌리 중국 위안화를 비롯 Non-USD 통화의 절상 기조가 한동안 지속될 것이라는 점을 염두에 둔다면, 달러 약세를 기반으로 미국이 중국 마켓을 발판삼아 경기 진작에 나설 수 있는 기회는 사라지는 것은 아닐지 조심스럽게 예상해 봅니다.
이럴 때, 구원투수가 등장해줘야 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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