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이어트와 재무관리

  


다이어트, 참 어렵습니다. 인간의 '먹는 욕구'를 참아내는 것은 참으로 곤욕스러운 일입니다. 그러나, 다이어트에 성공하면, 건강이라는 너무나 중요한 것을 얻을 수 있습니다. 과정은 힘들지라도 결과는 너무나 멋지고 훌륭한 것이죠. 어쩌면, 재무관리도 비슷한 것 같습니다. 아끼고 모아서 여윳돈을 만들고, 그 돈으로 투자하여 더 큰 돈을 만들어 결국 자산을 형성하는 것. 이 두줄도 안되는 문장에서 아끼는 첫단계 조차 어려운 것이 재무관리 입니다. 어떻게 하면 다이어트도, 재무관리도 성공할 수 있을까요? 

-신강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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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리에 꽃들이 제법 핀 것을 보니 봄이 찾아온 것 같습니다. 날이 따뜻해지고 옷차림이 가벼워지면 사람들은 으레 다이어트에 대해 관심을 갖습니다.

다이어트, 해 보신적 있으신가요? 제대로 해보려 단단히 결심하고 검색해 보면 너무나 많은 정보에 오히려 머리가 복잡해집니다. 다이어트는 늘 어려운 것 같습니다. 좀 더 좋은 방법을 찾으려다 오히려 시작도 하기 전에 지치기도 하고, 무작정 운동을 등록해도 며칠 지나면 의지와 의욕이 많이 사그라들기 때문입니다.


재무관리도 이와 비슷한 것 같습니다. 재무설계/재무관리를 키워드로 정보를 검색해보면 정말 많은 내용들이 쏟아져 나오고, 각자 본인의 경험과 지식을 주장하고 뽐내고 있어서 어떤 내용을 선택하고 따라야 할지 정하기가 쉽지 않습니다. 그런데 이렇게 생각을 해보면 어떨까요? 우선 가장 기본적인 것만 지키려고 해보는 것입니다. 다이어트의 경우 내가 하루에 섭취하는 칼로리보다 조금이라도 더 움직여서 소비하는 칼로리가 많아지면 성공입니다. 재무 관리의 경우에도 내가 한 달에 버는 돈보다 지출하는 돈을 적게끔 하여 뭔가를 할 수 있는 여력을 만들면 성공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우선 시작은 이 정도의 계획과 목표만으로도 충분할 것 같습니다.

다이어트와 재무관리의 공통점은 더 있습니다.


# 목표가 큰 도움이 된다.

다이어트를 할 때 적절한 목표를 정해주는 것은 매우 도움이 된다고 합니다.

한 달에 10kg을 빼겠다는 것은 무리한 목표이지만 한 달에 1~2kg씩 꾸준히 감량하겠다는 목표는 지속가능하고 실현가능성이 높은 방법입니다. 재무관리도 마찬가지입니다. 저축의 여력이 별로 없거나 오히려 적자가 자주 생긴다면 그간의 소비를 들여다 보고 본인만이 아는 그 이유를 없애거나 줄여야 합니다. 그리고 적은 금액이라도 뭔가 다른 시작을 할 수 있는 여유를 만들어 내는 것이 중요합니다.


# 평생해야한다.

다이어트는 습관이기 때문에 잠깐 동안 몸을 만들거나 단기간 큰 체중감량을 하기 보다는 평생 동안 관리가 동반되는 숙제라고 합니다. 재무 관리도 마찬가지입니다. 우리는 형편과 사정이 계속 바뀌고 그 속에서 살아가기 때문에 재무 관리도 잠깐의 호기로움으로 해보는 것이 아니라 평생 동안 해야 할 과제인 것입니다. 소득과 지출 그리고 투자와 저축의 밸런스를 평생 잘 유지해야 하는 것입니다.


# 의외로 감정적 안정이 중요하다.

다이어트를 잘 해나가다가 어느 날 감정적으로 힘든 일이 생기면 폭식이나 음주로 무너지기가 쉽습니다. 재무관리도 마찬가지로 잘 관리해오다가 감정 관리가 무너지면 갑자기 위험 자산에 투자를 하게 되어 굉장히 큰 손실을 입거나 불필요한 지출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그래서 정서적, 감정적 안정을 유지하는 것이 매우 중요합니다.

성공은 여러 가지 좋은 것을 “함”에서 오기 보다는, 절대 해서는 안되는 소수의 것을 “안함”에서 오는 경우가 훨씬 더 많음을 기억하십시오.


#어렵게 하면 한없이 어려워진다.

다이어트할 때 너무 많은 정보는 오히려 독이 되고 많은 것을 다 하려고 하면 결국 얼마 가지 못하고 포기하게 됩니다. 재무 관리도 마찬가지입니다. 처음에는 그저 소득보다 지출이 많아지지만 않게 하면 그걸로 충분합니다. 그렇게 하다 보면 비록 소액이지만 쌓이고 있는 돈이 생기게 되어 있고 그 다음을 자연스럽게 생각하게 됩니다.



오늘 어딘가 매우 닮아 있는 두 가지를 놓고 이야기를 해봤습니다. 가장 기본적인 원칙만 명심하고 우선 시작을 해보면 어떨까요? 늘 먹던 양에서 한 숟가락 덜먹고, 늘 쓰던 것에서 1,000원이라도 줄여보는 것으로도 충분히 좋은 시작이 될 수 있습니다. 의외로 단순하고 간단한 이 두 가지, 함께 하면 어떨까요?


여러분의 몸과 재무적 건강함을 응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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