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J (얀센) 백신 접종 중단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에 이어 J&J(존슨앤존슨) 의 제약 부문 계열사 얀센의 백신도 혈전 사례가 발생하면서 전면 사용 중단이 되었습니다. 현재까지 미국에서는 700만명 에게 투약되었고 이중 6명의 여성에게서 혈전 증상이 발생했습니다. 이중 1명은 사망했습니다.

보도에 따르면, 미 FDA와 CDC(질병예방통제센터) 이 백신에 대한 사용 중단을 권고했고, 이에 유럽에서도 사용 중단을 잇달아 조치한 것입니다. 뉴욕에서는 즉각 얀센의 백신 접종을 화이자 백신으로 대체한다고 밝혔습니다. 보건 당국과 제약사가 공동으로 조사를 마칠 때 까지 미국을 비롯 이 백신이 공급되어 있는 모든 국가에서 접종을 보류할 예정입니다. 우리나라의 경우 600만명 분의 백신 공급을 받기로 예정되어 있으나, 조사 결과가 나올 때 까지는 보류될 것 같습니다.

백신 문제가 임상 과정이 아닌 실제 접종 중에 확인되고 있다는 점에 촛점을 맞추어 본다면, 향후 백신 접종에서도 유사한 문제들이 계속 발생되지 않으리라 장담할 수 없습니다. 그런 점에서 백신 공급과 접종에 박차를 가해야할 인류의 질병 문제는 섣불리 밝은 미래를 예견할 수 없을 것 같습니다. 더군다나 얀센의 백신은 다른 백신과 달리 단 1회 접종만 해도 되며, 일반 냉장고 수준의 온도에서 보관해도 되는, 면역 체계 형성에 가속도를 더해줄 이른바 코로나 19의 게임체인져가 될 것으로 주목받았던 백신입니다.

그러나, 이 같이 예상치 못한 상황이 전개되면서, 전세계 백신 공급 및 접종 일정에 차질을 빚게 되었습니다. 얀센 백신을 포함하여 접종 일정을 맞추어 두었던 개인을 비롯해 해당되는 국가들 모두 이번 사고의 조사 결과가 나올 때까지 다른 백신으로 대체하기 위해 예정에 없던 ‘백신 확보 전쟁’을 해야할 상황입니다.

바이든은 임기 100일이 되기 전에 2억회분의 접종을 달성하겠다고 공언했으나, 차질이 불가피한 상황입니다. 물론, 현재 하루 3백만회의 접종이 속도를 유지하고는 있지만, 아스트라제네카에 이어, 얀센마저 동일한 유형의 부작용 사례를 보이는 만큼, 일반인들의 백신 접종에 대한 호의적인 태도가 계속 유지 될 수 있을지 살펴봐야할 문제 같습니다. 미국의 경우 본인이 백신 접종을 원하면, 주변 백신 접종 장소를 검색하고 가용한 일정을 선택하여 참여하도록 하고 있습니다. 백신 공급이 원활하고 접종 이후 증상들에 대해서 용인될 만한 수준이라면 문제 없겠으나, 최근 사례들은 ‘사망’에 이르기 까지 하는등 심각성을 배제하기는 어려울 것 같습니다. 물론, 비율로 보아 매우 드문 사례라 할 수있겠지만, 아스트라제네카와 얀센이 동일한 혈액응고 증상을 보인 만큼 코로나 19 백신의 공통된 위험이 임상 과정에서 소거되지 않은 채 시중에 공급된 것 아닌지 우려스럽습니다.

백신 접종을 완료하면, 6개월 이후 효과가 나타날 것이라 합니다. ‘문제’가 없다면 항체가 형성되어 코로나 19에 대해 면역 될 수 있다는 말입니다. 백신 맞았다고 곧 바로 마스크 벗어서는 안된다는 겁니다. 지금이 4월이니, 당장 이번 달에 첫번째 백신을 맞는다 해도 두번째 백신을 맞기 까지 4~6주의 시간이 필요합니다. 그렇다면 대략 12월 혹은 내년초가 되어야 면역 효과가 생길 수 있다는 것인데요, 올해 안에 집단 면역 체계를 갖추는 것은 이스라엘등 인구 100명당 접종 횟수가 100 을 넘어서지 않고서는 매우 힘들어 보입니다. 얀센과 같은 1차 접종으로 완료되는 백신은 아직 없기 때문에 계산상으로는 100명당 200회 접종이 완료되어야 하는 것이죠.



여하튼 미국 증시, 특히 S&P500은 또 다시 ‘사상 최고치’를 갈아치웠습니다. 이번 백신 이슈가 오늘 장에서 어떻게 반영될 지 궁금해 집니다. 빠른 시간내에 조사 결과가 나오되 차질 없이 계획된 백신 공급과 접종이 진행되기를 간절히 바랍니다.


아래 아이콘을 클릭하여 상담 신청 해주십시오.

댓글

이 블로그의 인기 게시물

내가 만약 프로축구 구단주라면

뉴욕 증시, 단기 차익에 골몰하는 이유

요즘, 가장 안전하게 투자 수익 내는 법(S&P500 실전사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