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준, 고용지표 부진은 일시적 현상
5월 7일 오전에 발표되었던 미국의 고용지표(미 노동통계국)는 충격이었습니다. 다행히 증시는 상승 마감하였는데, 분석에 따르면, 아직은 어려운 상황임을 연준이 실감할테니, 가까운 시일내 금리를 들어올리는 일은 없을 것이라는 투자자들의 믿음이 매수를 끌어올린 것이라고 합니다. 그럴만도 합니다. 정부와 연준의 퍼붓기식 경기 부양이 물가를 흔들것이고 인플레이션의 예상보다 빠른 도래가 연준의 인내심을 무너뜨리는 순간 금리는 인상될 것이라 예측들 했기 때문입니다.
연준 이사들은 4월의 고용 지표에 대해 경제가 정상 궤도에 오르기 직전의 과도기라고 해석했습니다. 2월, 3월에 비해 현저히 떨어진 취업자수에 대해 조목조목 따져 분석한 것은 아니었지만, 예를들어 자택에서의 활동이 많아지면서 마트를 자주 가지 않다보니, 마트의 계산원들이 감원된 것과 같은 사례가 4월 고용 지표에 영향을 준것으로 분석했습니다. 즉, 사람들이 마스크를 벗고 외부활동이 늘어나면, 마트의 계산원이 충원되어야 할 것이고 이어, 다음의 고용지표에는 긍정적인 결과를 볼 수 있을 것이라는 예상인데요, 따라서 5월 고용 지표는 어떠한 모습으로 리포트가 될지 매우 궁금해 지는 대목입니다.
또 달리 보자면, 연준 기준금리의 현행 수준 유지에 대한 근거가 될 수도 있기 때문에 시장은 금리 인상에 대한 불안감을 다소 떨쳐 낼 수 있는 계기가 된 것으로 이해해도 될 것 같습니다. 그만큼, 현재 부채로 쌓아 올린 성장에 대해 투자자들 역시 민감하게 반응하고 있다는 점도 미루어 짐작할 수 있는 것이죠.
한달만에 급반등하는 모습을 보이지는 안을 것이겠지만, 적어도 이번 4월의 고용지표 보다는 나을 것이라 어렵지 않게 예상해 볼 수 있습니다. 이러한 예측의 가능성을 더해주는 뉴스가 있는데요, 화이자 백신의 접종 대상 연령 확대를 FDA에서 승인한 것입니다.
미 질병예방통제센터(CDC) 에 따르면, 현재 미국 성인의 44% 이상이 2차 접종까지 완료했고, 적어도 58% 가 1회 접종을 했다고 합니다. 백악관은 7월 4일까지 이 수치를 70%까지 끌어올릴 것이라고 하는데요, 이번 화이자 백신의 접종 연령 확대가 긍정적인 영향을 줄 것으로 기대됩니다. 더불어, 고용 시장이 4월의 쇼크에서 점차 경제 회복의 단계를 받쳐주는 탄탄한 지표를 보여줄 것으로 예상됩니다.
위 기사 제목처럼, 이번 화이자 백신의 접종 가능 연령의 확대가 ‘Big Deal’ - 중요한 기점이 되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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