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P500, 기술주를 주목해야하는 이유

  

S&P500 과 나스닥이 또 다시 최고치를 갈아치우며 마감했습니다. 이번 잭슨홀 미팅에서의 파월 연설을 ‘비둘기’적이었다고 평가한 월가는 이 두 지수를 밀어올리면서 새로운 최고 종가로 마감한 것입니다. 파월의 연설은 연내 긴축 가능성을 열어둔 내용이었지만, 금리 인상에 대해서는 분명하고도 경직된 가이드라인을 제시하면서 시장에 악재가 될 수 있는 불필요한 예측들을 사전 차단하는 모습이었습니다.




오늘 새벽 마감에서 주목할 내용은 기술주들의 약진이었습니다. 마이크로소프트와 넷플릭스는 각각 1.3%, 애플은 3% 올랐으며, 아마존은 2%, 페이팔은 3.6%가 올랐습니다. 판데믹 이후 지수를 견인했던 기술주들의 상승 동력은 아직도 유효한 것 같습니다. 그렇다면, 이러한 기술주들이 지속해서 가치를 더해가는 이유는 무엇일지 궁금해집니다.




위 기사를 보면, 향후 미국 시장에 대한 희망적인 분석이 나오는데요, 한 애널리스트의 인터뷰 내용을 소개하고 있습니다.




“델타 바이러스, 공급망 붕괴, 인플레이션 압력, 임금등의 위험을 무시할 수는 없지만, 미국 기업의 효율성과 재개의 힘이 계속해서 수익을 창출하고, 2021년 주식 시장의 추가 상승을 이끌 것…”

이 대목에서 주목해야할 단어는 ‘효율성’ 입니다. 이는 판데믹 이후 New normal 과 도 연결되는 것인데, 코로나로 인해 망가진 우리 일상들을 전과 같이 이어가기 위해 필연적으로 등장해야 했거나 화두가 되었던 기존 기술들이 금융 시장을 강하게 견인했던 블루칩이 된 것이죠. 대표적으로 ZOOM 같은 비대면 기술들입니다. 온라인 마켓 역시 오프라인의 활동의 제약이 오히려 기회가 되어 꾸준히 성장할 수 있었습니다. 아마존의 경우 임금을 인상하고 복지를 확대하면서 까지 기존 인력의 이탈을 막고 채용을 늘이고 있는 상황입니다. 테슬라의 경우 연산 50만대 규모의 매우 작은 회사(한국의 르노삼성과 동일)이지만, 극강의 효율적 구조로 글로벌 자동차 시장의 새로운 패러다임으로 전기차 시장을 이끌고 있습니다.

‘효율성’ 이라는 단어에 대해 여러 해석이 가능하겠습니다만, 아래 기사는 위 단락과 같은 분석과 맥락을 같이 하고 있습니다.




Financial Times 의 위 기사는 코로나 19 이후 부족해진 노동력이 오히려 기업들의 생산성 향상으로 연결될 것이라는 내용인데요, TFP (Total factor productivity) - ‘총요소생산성’ 이라는 생산효율성 지표를 들어 2021년 이 지표의 상승을 예측하고 있습니다. 노동력 부족이 자동화와 디지털 혁신을 가속화 시켰으며, 원격 근무 확대에 따른 이동 시간 절약, 온라인 판매와 디지털 결제 급증이 생산성 향상으로 연결되었다고 분석하고 있습니다.

지금까지도 그랬지만, 앞으로 기술주 위주의 관심과 투자가 더욱 중요해질 것이며, 우량 기술기업의 지수 비중이 절반에 가까운 S&P500 에 대해 주목해야할 이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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