격동의 10월이 될 것.
수요일, 1.31% 이던 10년물 채권 수익률은 금요일까지 1.46%로 치솟았습니다. 1.2%~1.3% 대를 유지하던 수익률이 1.4%대로 올라서면서, S&P500, 다우존스는 중국의 에버그란데(헝다그룹)의 이슈를 뒤로하고 소폭 상승했고 나스닥은 보합세를 보였습니다. 중국발 금융위기라 비유되는 헝다그룹의 리스크는 만만치 않습니다. 중국경제의 25%~30%가 이번 헝다 위기에 연관되어 있고, 중국 정부에서 조차 헝다의 파산에 대비하여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는 만큼, 글로벌 원자재 가격에도 영향이 있을 것이라는 예측까지 나오고 있는 상황. 한국 코스피는 이번 헝다발 위기에 직접적인 영향을 받는 분위기 입니다만, 뉴욕 증시는 오히려 타이머가 작동된 ‘유동성’의 제한 시간내 최대의 수익을 뽑아내려는 분위기 입니다. 지난주 월요일 헝다 리스크는 뉴욕 지수를 수요일까지 짓눌렀으나, 목요일 마감에서 역전되었지요.
10월, 변동성이 유독 많을 것이라 예측하는 것인데요, 통계에 따르면, 10월은 다른 달 보다도 평균적으로 36% 변동성이 많았다고 합니다. 상승과 하락의 폭이 크고 조정이 잦았던 달이라는 것이죠. 하지만, 어디까지나 과거의 통계일 뿐이고, 현재 시장을 압박하고 있는 코로나 리스크와 중국발 금융 위기도 전혀 배제할 수 없는 상황에서 연준의 유동성 공급이 전과 같이 유효하다는 점이 시장을 밀어올리기도 짓누르기도 하면서 리스크와 호재의 균형을 맞추어 갈 것입니다. 그 모양새가 ‘지진’과 같을 수도 있고, 평탄하거나 꾸준히 오르는 모양새가 될 수도 있습니다.
미국은 화이자 백신으로 65세 이상 고령자 부터 3차 부스터샷을 시행한다고 합니다. 코로나 리스크 햇지를 위한 노력은 계속될 것입니다. 그리고, 인플레이션 모니터링의 주요 키팩터가 될 개인소득 및 지출 지표가 이번주 금요일 발표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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