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 증시 반등, 향후 상승 재료는?

  

S&P500 의 경우 오늘 새벽 마감에서 0.85% 반등했습니다. 지난 6일간의 마감에서 매일 0.2~0.3% 대 하락 마감을 반복했던 것과 비교하자면, 오늘 새벽 마감에서 2~3일치 하락분을 회복한 것이죠. 반가운 소식입니다. 그러나 그동안의 하락과 오늘 새벽의 반등은 특별한 이슈가 있었던 흐름이라기 보다는 차익 실현 매물과 매입 물량이 시소를 타면서 보여준 결과라 판단됩니다. 특히 어제 마감의 경우 예상보다 양호했던 CPI (소비자물가지수) 발표에도 불구하고 하락했다는 점에서 다음주 화요일로 예정되어 있는 FOMC 이전까지는 콕 찝어 낼 것 없는 시장 상황에 증시는 오르내림을 반복할 것 같습니다.




그보다, 미국 시간 목요일(16일) 발표 예정인 신규실업수당청구건수도 봐야할 것 같습니다. 반복되는 말입니다만, 현재 증시에서 가장 중요한 지표는 ‘고용’입니다. 고용 시장의 회복만이 현재 논란중인 인플레이션 논란을 무뎌지게 할 것이며, ‘긴축’ 의 트리거를 당길 결정적 동력이 될 것이기 때문입니다. 분석에 따르면, 지난주 최근 발표된 수치는 (9월 9일) 31만건이었는데, 이번주는 32만건으로 소폭 늘어날 것 같다고 합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30만건 대라는 것은 최초 코로나 확산 당시 660만건(2020년 4월)에 비하자면 1/20 수준이라는 점을 염두에 두어야 할 것입니다. 고용 관련 지표가 긍정의 항상성을 가지고 계속 같은 흐름을 보이면 좋겠지만, 이 역시 오르내림을 반복하면서 회복의 추세를 보여줄 것으로 기대합니다.

아래 기사는 이러한 미국 경제의 회복을 잘 요약 설명하고 있습니다.




미국의 코로나 대응은 일부 부작용이 있다해도 대체로 양호한 흐름을 보일 것이라는 내용입니다. 그 근거로 GDP 회복에 걸린 시간을 들고 있는데요, 정부와 중앙은행의 완화적 정책은 빠른 경제 회복을 주도했다고 짚으면서, 미국 인구조사국의 통계를 들고 있습니다. 2019년 10.5%에서 2020년 11.4%로 증가했던 빈곤 가정 비율이 2021년 9.1%로 감소했다는 것입니다. 이런 반등에는 18개월이 걸렸는데요, 물론, 정부와 중앙은행의 적극적인 부양책이 주요 원인이었겠지만, 과거 2008년 금융위기 이후 GDP 회복에는 3년이 소요되었다는 점에서 코로나 상황에서의 미국의 경제 대응은 효과적이라는 평가를 하고 있습니다. 이어, 연말까지 미국 경제는 판데믹 이전 상황에 더욱 근접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자연재해 앞에서 예상대로 회복을 예상하고 이끈다는 것은 불가능합니다. 따라서 정밀한 시장 관찰 보다는 흐름을 판단하기 위한 좀더 폭넓은 지표의 병합과 유추가 필요할 것 같습니다. 아래 CNBC 의 JIM Cramer 는 향후 시장 성장의 재료로 몇가지를 짚어주고 있는데요,




그 첫째 항목은 ‘고용’ 입니다. 무엇보다도 고용 지표를 향후 성장의 키워드로 지목한 것인데요, 다음으로 지목된 ‘적절한 인플레이션’도 중요한 지적이라 봅니다. 즉, 인플레이션이 발생할 수 밖에 없는 현재 시장에서 상승하는 물가를 리스크로 인식하기 보다 그것의 적정성 여부를 판단하는 것이 바람직하다는 의미입니다.

다음주 FOMC 에서도 이와 유사한 내용들이 논의될 것입니다. 파월 의장의 성명/기자회견에서도 고용부터 언급될 것입니다. ‘긴축’의 키워드를 찾으려 애쓰기 보다, 현재 시장의 유동성 공급의 주체인 연준이 향후 시장을 어떤 관점에서, 풀어내려 하는지 귀 기울여야 합니다.

우선, 내일 신규실업수당청구건수 부터 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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