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식과 채권의 리밸런싱

 


리밸런싱의 사전적 의미는 운용하는 자산의 편입 비중을 재조정하는 일 이라고 되어 있습니다.펀드나 변액을 운용하면서 리밸런싱이란 용어를 익히 들어와서 낯설지는 않으실 겁니다상품이나 전략에 따라 여러가지 형태로 리밸런싱이 적용이 될텐데이해하기 쉽도록 주식과 채권 50:50으로 운용하는 방식으로 예시를 들어 보겠습니다.


우선 2,000만원의 자금으로 주식과 채권의 비중 50:50으로 운용을 하겠습니다.

1. 주식 자산은 1,000만원채권 자산도 1,000만원 입니다.

 이 기간 주식의 수익률 20%, 채권의 수익률 3%로 가정하겠습니다.

 주식 자산은 1,200만원채권 자산은 1,030만원이 되었습니다.

 총 자산이 2,230만원으로 증식이 되었습니다.

 

2. 리밸런싱을 통해 2,230만원의 자산을 주식과 채권 50:50으로 재조정 합니다.

 주식 자산은 1,115만원채권 자산도 1,115만원 입니다.

 이 기간 수익률 역시 주식 20%, 채권 3%로 가정하면,

 주식 자산은 1,338만원채권 자산은 1,148만원이 됩니다.

 총 자산은 2,486만원으로 증식이 되었습니다.

 

3. 리밸런싱을 통해 2,486만원의 자산을 주식과 채권 50:50으로 재조정 합니다.

 주식 자산은 1,243만원채권 자산도 1,243만원 입니다.

 이 기간 주식의 수익율은 -30%, 채권의 수익율 3%로 가정하면,

 주식자산은 870만원채권 자산은 1,280만원이 됩니다.

 총 자산은 2,150만원으로 감소하였습니다.

 

위에 보시는 예시와 같이 주기적으로 주식과 채권의 비중이 같아지도록 리밸런싱을 하면주식 자산에서의 수익을 실현시키며 조금씩 안전 자산으로 옮기는 작업을 주기적으로 할 수가 있습니다또한주식 자산의 손실이 크게 난 경우에도 채권 자산의 안정성을 기반으로 손해를 줄일 수 있고 다시 리밸런싱을 통해 저렴한 주식의 수를 늘리는 장점이 있습니다최종적으로 산술된 2,150만원의 자산은 또 다시 50:50으로 리밸런싱이 되어다시 투 트랙으로 운용이 됩니다.

 

그럼우리가 고려해야 할 것은 리밸런싱 기간을 얼마로 정해야 할지주식과 채권의 비중을 얼마로 해야 할지 정하는 일입니다리밸런싱 기간을 정하는 부분은 여러 변수가 많아서주식과 채권의 비중을 다르게 설정해서 위의 예시와 비교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이번에는 2,000만원의 자금으로 주식과 채권의 비중 70:30으로 운용을 하겠습니다.

1. 주식 자산은 1,400만원채권 자산도 600만원 입니다.

 이 기간 주식의 수익율 20%, 채권의 수익율 3%로 가정하겠습니다.

 주식 자산은 1,680만원채권 자산은 618만원이 되었습니다.

 총 자산이 2,298만원으로 증식이 되었습니다.

 

2. 리밸런싱을 통해 2,298만원의 자산을 주식과 채권 70:30으로 재조정 합니다.

 주식 자산은 1,609만원채권 자산도 689만원 입니다.

 이 기간 주식의 수익율이 20%, 채권의 수익율 3%로 가정하면,

 주식 자산은 1,930만원채권 자산은 710만원이 됩니다.

 총 자산은 2,640만원으로 증식이 되었습니다.

 

3. 리밸런싱을 통해 2,640만원의 자산을 주식과 채권 70:30 으로 재조정 합니다.

 주식 자산은 1,848만원채권 자산도 792만원 입니다.

 이 기간 주식의 수익율은 -30%, 채권의 수익율 3%로 가정하면,

 주식자산은 1,294만원채권 자산은 816만원이 됩니다.

 총 자산은 2,110만원으로 감소하였습니다.

 

위의 두 예에서 보듯이주식과 채권의 비중이 50:50, 70:30인 것만 제외하고는 각 기간별 수익율을 동일하게 적용하여시뮬레이션을 해 보았습니다.


같은 기간 100% 주식으로 투자하였다면 어떻게 되었을까요?

원금 2,000만원이 20% 올라서 2,400만원이 되었고 20%가 올라서 2,880만원이 되었습니다그리고 30%가 빠져서 최종적으로 2,016만원이 되었습니다.


주식 자산만 운용하여변동성이 커지는 상황보다는 아무래도 채권형이 가미되는 것이 자산을 운용함에 있어안정성을 담보할 수가 있습니다주식이 크게 올랐을 때리밸런싱을 통해 이익을 실현하고주식이 떨어졌을 때 리밸런싱을 통해 저렴하게 주식을 구매하는 효과를 볼 수 있습니다위험 자산과 안전 자산의 비율을 어떻게 정할지는 금융 소비자의 성향에 따라 결정이 될 것입니다.

 

위의 예와 같은 리밸런싱 뿐 아니라금융 환경에 따라 밸런스를 다르게 가져가는 형태의 운용 방법도 있습니다예를 들면세계 경제가 활황인 경우에는 주식형 70% : 채권형 30%로 운용을 하다가 침체기에 들어서면주식형 0% : 채권형 100%의 형태로 안전하게 가치를 보존하는 형태로 운용하는 플랜도 많습니다경우에 따라서는 경제 침체기에 주식형 자산을 달러 현금으로 모두 바꾸는 형태로 가치를 온전히 보존하기도 합니다.

 

기본적으로 리밸런싱이라는 개념이 도입된 이유는 안정성을 추구하고금융 상품을 통해 얻게 된 수익을 실현하기 위함에 있습니다투자에 황금율이라는 것이 정해진 것은 아니지만보편적으로 주식과 채권의 비중을 60:40~70:30 으로 편성합니다.

 

시장이 활황일 때주식 70% : 채권 30%침체기일 때주식 0% : 채권 100%로 알아서 운용이 되는 금융 플랜이 매우 인기가 높습니다주식과 채권의 투자 성과에 매년 배당이 더해져기대 수익을 충족시키며금융 소비자의 만족도를 높입니다.

 

또는 매년 10% 가량의 투자 성과가 나고 있는 S&P 지수로 운용이 되는 펀드와 매년 3.5%를 확정하여 운용하는 펀드를 병행하여 관리하는 방법도 꽤 흥미롭습니다시장이 활황일 때는 S&P에 자산을 투입하고침체기가 되면, 3.5% 확정 플랜으로 자산을 이동시키는 방식을 활용할 수 있습니다.

 

수익을 극대화하고더불어 창출된 수익을 틈틈이 실현시켜서 안전한 자산의 형태로 보관하는 방법을 적극적으로 활용하면 좋겠습니다위에 다양한 방법들을 예시로 보여드렸으니실전에 활용해 보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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