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2021의 게시물 표시

3억 만들기 플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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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저축을 계획 할 때 ,  보편적으로 접근하는 방식은 월에 얼마를 저축하는지 ,  이자가 얼마 인지와 저축 가능 기간을 고려하여 ,  만기가 되었을 때 ,  모이는 금액을 산출하는 방식입니다 .  예를 들면 ,  매월  100 만원씩을 저축하고 ,  연이율을  3% 로 잡고 , 5 년을 모으면 얼마가 될까를 산출하는 것입니다 . 적금 계산기로 산출해 보면  100 만원씩  5 년 저축 할 경우  64,646,713 원이 됩니다 .  위 식은 복리로 운영이 되는 것이니 ,  은행의 적금과는 차이가 있습니다 .  인터넷에 여러 종류의 적금 계산기가 있으니 ,  직접 시도해 보시면 ,  도움이 되실 겁니다 . http://chfckorea.com/chfcmygps.chfckorea.com/cal/gps_cal.asp   오늘은  목표 금액을   우선 설정 하고 ,  기간과 기대수익을 적용하여 월저축 금액을 산출하는 방법에 대해 이야기 나누려고 합니다 .  목표는  3 억 으로 설정하겠습니다 .  기간은  10 년으로 잡겠습니다 . 아래 표들은 같은 기간 ,  이율이 달라질 때 매월 저축 금액의 변화를 보여주고 있습니다 . 2% 의 연복리로 운용을 했을 때 ,  매월  226 만원씩 저축을 해야 합니다 . 6% 의 연복리로 운용을 했을 때 ,  매월  183 만원씩 저축을 해야 합니다 . 10% 의 연복리로 운용을 했을 때 ,  매월  146 만원씩 저축을 해야 합니다 .   3 억이란 큰 돈을  10 년 안에 모으는 것은 만만치가 않습니다 .  연복리  10% 의 높은 이율로 열심히 굴린다는 가정을 했을 때에도 ,   매월...

인플레이션, 내년까지 계속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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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0년물 채권 금리가 급등하고 있습니다. 채권 금리가 오른다는 것은 채권 수요가 그만큼 약화되고 있다는 뜻입니다. 또는 채권 수익률 보다 물가 상승률이 더 높다는 뜻이기도 합니다. 예를들자면, 현재 수익률 2%의 채권을 보유하고 있는데, 물가가 3% 상승한다면, 이 채권을 가지고 있을 이유가 없을 것입니다. 할인을 해서라도 빨리 팔아 버리고, 다른 투자처를 찾아보는 것이 낫겠죠. 채권 수익률의 상승세가 가파릅니다. 벌써 1.5%대에 올라섰습니다. 지난 3월의 1.7% 보다는 낮지만, 경기가 안정세로 진입하고 있다는 취지의 파월 의장의 최근 발언과는 사뭇 거리가 있어 보입니다. 지난 9월 FOMC 이후 성명에서 파월 의장은 ‘상당한 진전’이라는 표현을 하기도 했습니다. 긴축의 필요성에 대해 긍정적 스탠스를 취하면서, 금리 인상에 대해서는 보수적인 입장을 표명하면서 인플레이션에 대해 시장과 같은 높이의 시선으로 관찰하고 있다는 느낌을 주었습니다. 이후, 증시는 반등하며 이전 하락분을 회복했습니다. 시장이 우려하던 인플레이션에 대해 연준이라는 큰 형님도 함께 걱정해주고 있으니 뭔가 든든해진 느낌이었겠지요. 하지만, 채권 금리는 가파르게 상승하며 벌써 1.5%에 올라서있고, 위 표의 독일과 비교해 봐도 미국의 채권 금리 상승분은 두배가 넘습니다. 지난 3월의 1.7% 수준보다는 낮지만, 보시다 시피 최근의 금리 상승 기울기가 완만하지는 않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긴축을 빨리 해야하는 것일까요? 이는 연준 통화정책의 ‘실기’ 라기 보다 최근의 공급망 문제와 더불어 미 정부의 셧다운 위기, 중국 헝다그룹의 파산위기까지 굵직한 악재들이 한꺼번에 시장을 위협하고 있다는 점에 착안해야할 것 같습니다. 먼저, 중국 헝다 그룹의 파산 위기는 미 증시에 크게 영향이 없을 것으로 보았습니다. 이슈화가 된것은 사실 최근 일은 아닙니다. 올해 상반기 부터 중국 부동산 업계 2위의 헝다 그룹의 지불 능력에 대한 경고들이 있었기 때문에 어느 정도는 사전 인지되어 있던 이슈...

달러환율, 오르는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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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환율이 많이 올랐습니다. 1,160원~1,170원대를 유지하던 환율이 1,180원대 후반을 터치하고 있습니다. 환율은 매우 복잡 다단한 이유로 움직입니다. 외부 변수도 있지만, 해당 통화 사용국의 내부적인 원인도 함께 변수로 작용합니다. 위 기사에서는 미 연준의 9월 FOMC(9월 21일~22일) 직후, 긴축이 보다 구체화 되면서 달러 매수 흐름이 강해졌고, 더불어 중국의 헝다그룹의 금융 위기가 한국 경제에 직접적인 영향을 주면서 원화 환율이 급등한 것으로 분석하고 있습니다. 가장 굵직한 이유를 든 것 같습니다. 덧붙이자면, 환율이 오름세를 보인것은 지난 5월~6월 부터였습니다. 외국인이 한국에서 달러를 챙겨들고 빠져나가면서 달러 수급에 영향을 주게되니 환율이 오르기 시작한 것인데요, 7월에는 국내주식 3.8조원을 팔아치우면서 ‘셀코리아’ 드라이브를 걸었던 것이죠. 우리나라 증시에서 외자본이 차지하는 비율은 30%~40%에 이릅니다. 당연히 환율 뿐 아니라, 코스피에도 영향을 주었습니다. 주식을 팔고 채권을 매입하는 경우도 있지만, 주식을 매도한 금액이 채권 매입액 보다 큰 경우 ‘순매도’라고 합니다. 이렇게 초과된 순매도 분은 해외로 빠져나가게 되고, 달러 수급의 균형이 기울게 되면서 환율에 직접적인 영향을 주게 되는 것입니다. 지난달 리포트에서 환율이 1,200원대까지 오를 것을 예상하기도 했습니다. 외국인이 생각하는 한국 시장에 대한 불확실성이 단번에 제거될 만한 것이 아니었기 때문입니다. 가장 주요한 리스크는 ‘코로나’ 였습니다. 델타 변이 확진자의 급격한 증가, 그러나 백신 수급은 원활하지 못했고, 이 상황에 한국은행은 금리를 들어 올리면서(8월 26일, 0.5%->0.75%) 가계 부채가 상당한, 게다가 정부 주도의 유동성 공급만으로 코로나 경제 위기를 돌파하려는 듯 보이는 한국이 외국인에게는 위협으로 느껴졌을 것입니다. 백신 수급 및 접종률이 선진국 대비 매우 완만한 상태으니까요. 지금 백신 접종률은 매우 양호한 수준입니다. 2...

인플레이션, 좀 길어질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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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금융의 흐름이라는 것이 추세는 있을 지언정, 과거와 항상 같지는 않습니다. 중요한 이슈를 분석하고 예측할 수는 있으나, 언제든 변수는 생길 수 있습니다. 9월 FOMC 에서 ‘긴축 전환’에 대해 전보다 많은 가능성을 내 비추었던 연준 덕분에 시장은 과격했던 유동성 공급(=인플레이션)이 적정 수준에서 통제되고, 물가는 안정을 찾을 것이라 예측했습니다. 파월 의장의 성명 직후 증시는 이전의 하락분을 회복하며 상승하기도 했구요. 하지만, 3/4 분기를 일주일 남겨둔 지금, 증시에서는 예상보다 빨라 질 수 있는 ‘긴축’에 대해 압박 받고 있습니다. 우선, 파월 의장이 오는 수요일 금융위원회 증언 일정이 있는데 당일 연설할 내용이 사전 공개되었습니다. 핵심은, 생각보다 인플레이션 압박이 더오래 지속될 수 있다는 것입니다. 파월의장은 ‘공급망’ 문제에서 그 원인을 짚고 있습니다. 경제가 계속해서 회복에 속도를 높이고 소비 지출이 반등함에 따라 일부 부문의 공급 병목 현상으로 인해 가격이 상승 압력을 받고 있다는 것입니다. 물론, 이러한 흐름이 예상보다 길게 지속된다 해도 결국 인플레이션은 연준의 장기 목표인 2% 목표를 향할 것이고 안정화 될 것이라 결론 짓고는 있습니다. 그렇다면, 예상되는 바는 아래 몇가지가 될 것 같습니다. 1. 11월 FOMC 에서 ‘긴축’ 에 대해 기대 이상의 구체적인 로드맵이 나올 것. 2. 현재 유동성 공급이 축소된다면 생각보다 큰 폭이 될 가능성(적극적 긴축) 그러나, 위 발언은 어쩐지 연준의 긴축 전환에 대한 나름의 타당한 이유를 늘어 놓는 듯한 느낌이 있습니다. 공급망 문제가 일부 개선되는 모습을 보이고는 있으나, 여전히 물가를 밀어 올리는 주요한 원인으로 작동되고 있고, 어제 오늘의 문제는 아니기 때문이며, 물가와 고용에 대해 ‘상당한 진전’을 확인했다는 연준에서 갑자기 공급망 문제를 언급하며 인플레이션의 지속->물가에 대한 시장의 부담 가중->긴축의 속도 가속 필요성 증대를 이야기 하고 싶어하는 듯 하니까요. ...

격동의 10월이 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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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제 시장은 인플레이션에 대해 리스크 무게를 줄여 놓은 듯 합니다. 지난 FOMC 성명 이후 연준에서도 유동성에 대해 적절한 조정을 할 것이라는 일종의 ‘안전망’을 확인한 것 같습니다. 현재 매월 1,200억 불 규모의 채권 매입을 통해 시중 유동성이 계속 공급되고 있으나, 대세는 11월 FOMC 에서 긴축에 대한 보다 구체적인 로드맵이 나올 것이라는 예측들입니다. 따라서 어찌보면 10월까지가 기회라고 생각할 수도 있겠지요. 아래 채권 수익률을 보면, 자금이 주식 시장으로의 흐름을 더욱 강하게 가져가는 듯 합니다. 수요일, 1.31% 이던 10년물 채권 수익률은 금요일까지 1.46%로 치솟았습니다. 1.2%~1.3% 대를 유지하던 수익률이 1.4%대로 올라서면서, S&P500, 다우존스는 중국의 에버그란데(헝다그룹)의 이슈를 뒤로하고 소폭 상승했고 나스닥은 보합세를 보였습니다. 중국발 금융위기라 비유되는 헝다그룹의 리스크는 만만치 않습니다. 중국경제의 25%~30%가 이번 헝다 위기에 연관되어 있고, 중국 정부에서 조차 헝다의 파산에 대비하여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는 만큼, 글로벌 원자재 가격에도 영향이 있을 것이라는 예측까지 나오고 있는 상황. 한국 코스피는 이번 헝다발 위기에 직접적인 영향을 받는 분위기 입니다만, 뉴욕 증시는 오히려 타이머가 작동된 ‘유동성’의 제한 시간내 최대의 수익을 뽑아내려는 분위기 입니다. 지난주 월요일 헝다 리스크는 뉴욕 지수를 수요일까지 짓눌렀으나, 목요일 마감에서 역전되었지요. S&P500의 경우 9월 한달간 전월대비 약 1.5% 하락한 상황입니다. 최근의 상승은 전통적인 지수 하락장을 연출해왔던 9월의 주식 시장을 염두에 두었던 투자자들의 저가매수 물량이 지수를 밀어올린 것이라는 분석도 있습니다만, 연준의 9월 FOMC 를 근거로 ‘긴축 전환’의 타이머가 11월에는 작동될 것으로 예측하면서 채권수익률을 높이고, 주식 시장으로 자금을 옮기는 과정으로 보입니다. CNBC 의 아래 기사에서는 10월을 ‘...

주식과 채권의 리밸런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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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리밸런싱의 사전적 의미는  ‘ 운용하는 자산의 편입 비중을 재조정하는 일 ’   이라고 되어 있습니다 . 펀드나 변액을 운용하면서 리밸런싱이란 용어를 익히 들어와서 낯설지는 않으실 겁니다 .  상품이나 전략에 따라 여러가지 형태로 리밸런싱이 적용이 될텐데 ,  이해하기 쉽도록 주식과 채권  50:50 으로 운용하는 방식으로 예시를 들어 보겠습니다 . 우선  2,000 만원의 자금으로 주식과 채권의 비중  50:50 으로 운용을 하겠습니다 . 1.  주식 자산은  1,000 만원 ,  채권 자산도  1,000 만원 입니다 .   이 기간 주식의 수익률  20%,  채권의 수익률  3% 로 가정하겠습니다 .   주식 자산은  1,200 만원 ,  채권 자산은  1,030 만원이 되었습니다 .   총 자산이  2,230 만원 으로 증식이 되었습니다 .   2.  리밸런싱을 통해  2,230 만원의 자산을 주식과 채권  50:50 으로 재조정 합니다 .   주식 자산은  1,115 만원 ,  채권 자산도  1,115 만원 입니다 .   이 기간 수익률 역시 주식  20%,  채권  3% 로 가정하면 ,   주식 자산은  1,338 만원 ,  채권 자산은  1,148 만원이 됩니다 .   총 자산은  2,486 만원 으로 증식이 되었습니다 .   3.  리밸런싱을 통해  2,486 만원의 자산을 주식과 채권  50:50 으로 재조정 합니다 .   주식 자산은  1,243 만원 ,  채권 자산도  1,243 만원 입니다 .   이 기간 주...

연준 9월 FOMC 이후 증시 상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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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의 추석 연휴간 미국 증시는 9월의 메인 이벤트를 치뤘습니다. 연준의 올해 6번째 FOMC 가 미국 시간 21일~22일 열렸고, 한국 시간 오늘 새벽 파월 의장의 기자회견이 있었습니다. 대체적으로 시장의 예상과 같이 회의가 진행되었던 것으로 평가되었으며, 당일 증시는 1%대의 상승 마감으로 연준의 시장 판단에 공조했습니다. 회의록이 나오면 더욱 정확한 내용을 짚어 볼 수 있겠지만, 우선 파월 의장의 기자회견으로 이번 회의 내용과 연준이 예상하는 시장의 방향, 긴축 일정 및 금리 인상의 대략적인 시점을 판단해 볼 수 있었습니다. 아래는 CNBC 의 기사 내용중 발췌한 것이며, 총 4page 에 달하는 성명문에서 중요한 내용만 뽑아 봤습니다. “점진적인 긴축이 내년 중반에 마무리 되는 것이 적절할 것” 현재 연준은 매월 1,200억불 규모의 채권을 매입중에 있습니다. 채권을 매입하여 시장에 돈을 공급하고 있는 것인데요, 이 유동성 공급의 축소 = 긴축이 내년 중반쯤 종료될 것으로 예정한다는 말입니다. 지금이 9월이고, 오는 11월 FOMC 에서 공식적인 ‘긴축’을 선언한다면, 대략 6개월동안 매월 200억불씩 줄이면 정확히 내년 중반에 긴축이 마무리됩니다. 산술상 그렇다는 것이고 어디까지나 예측일 뿐이니 11월 FOMC 에서 ‘긴축’에 대한 보다 구체적인 일정이 나올 것으로 예상됩니다. 이는 대부분의 분석가들과 언론에서 예상하고 있던 바 였습니다. “인플레이션과 고용에서 상당한 진전에 가까워 지고있다.” “인플레이션의 경우 상당한 진전 이상을 달성한 것으로 보인다.” “고용에 대한 실질적인 추가 진전을 위한 테스트가 거의 충족되었다.” 연준의 통화정책 근거가 되는 인플레이션과 고용에 대해 긍정적인 시장 회복 과정에 있는 것으로 보는 것 같습니다. 특히 인플레이션의 경우 가이드라인 2%를 상당부분 초과한 상태인 만큼, 연준에서도 통화 정책 변경의 필요성에 대해 인지하고 있는 듯 합니다. 이 또한 투자자들이 판단하는 시장의 모양새를 연준 역시 같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