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2020의 게시물 표시

부자들의 센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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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 보내드리는 블로그를 받아보시는 분들은 몇가지 유형으로 구분이 됩니다. 1. 그 때 그 때 잘 읽어보고, 피드백을 주거나 궁금한 것을 질문하는 유형 2. 읽기만 하고, 나중에 만나면 보내주는 글 잘 보고 있다고 이야기 해주는 유형 3. 아예 관심이 없는 유형 위의 세가지 유형 중 어떤 분들이 자산을 가장 많이 형성할 수 있을까요? 사람들과 이야기를 나누다 아이들 교육에 관한 이야기가 나왔습니다.  엄마들의 유형이 저마다 다르다며 나온 이야기입니다. 1. 아이가 똑똑해서, 엄마가 활발하게 정보를 얻고, 다양한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유형 2. 아이는 똑똑한데, 엄마가 어떻게 서포트를 해야하는지 아예 모르는 유형 3. 아이는 관심이 없는데, 엄마만 극성인 유형 4. 아이도 엄마도 관심없는 유형 이런식이죠. 사람마다 관심사가 다르고 세상을 바라보는 시각이 다르니 맞고 틀린 것은 없습니다.  다만, 부자가 되고 싶다거나, 돈을 많이 모으고 싶은 사람들은 부자들의 성향을 파악하고, 비슷한 습관을 가질 필요는 있겠습니다. 부자들은 새로운 정보를 받아들이는데 적극적입니다. 건물을 여러 채 가지고 있는 건물주와 부동산 중개사 중 누가 부동산 개발이나 세금 등 제반 지식이 더 풍부할까요? 건물주들이 부동산 종사자들 보다 더 많은 정보를 갖고 있고, 세금이나 관리에 관한 노하우가 더욱 많습니다. 자신이 알고 있는 만큼 본인의 자산의 가치가 달라지고, 본인 돈으로 세금을 내야하기 때문입니다. 또한, 주변에 비슷한 고민을 하는 분들이 많기에, 자기들만의 커뮤니티가 형성이 되고, 그 누구보다 빠르게 자기들끼리의 고급정보가 공유가 됩니다. 주식시장이나 금융 관련 부분도 마찬가지입니다. 정말 부자들은 업계 종사자들보다 훨씬 가치있는 고급 정보를 갖고 있습니다. 그런 부자들이 자기가 모르는 새로운 정보에 대해서는 동물적으로 달려들어 자기 것으로 만듭니다. 부자들은 미루지 않고, 투자합니다. 시작해서 발생하는 리스크와 하지 않아서 발생하는 리스크 중 어느 쪽이 더 큰 리스크...

점점 낮아지는 트럼프 당선 가능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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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국 시간 기준 대선이 5일 남았습니다. 이제 거의 막바지입니다. 트럼프와 바이든, 두 후보에게 어떤 막판 뒤집기 카드가 있을지는 모르겠으나, 가급적 악재가 될 만한 이슈가 생기지 않기만을 바라고 있을 듯 합니다. 특히, 바이든의 경우가 그럴것 같습니다. 여론 조사에서 우위를 점하고 있으니, 이상태가 계속 유지된다면 선거에서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을 것이기 때문입니다. 반면, 트럼프는 특별히 호재를 만들지 못하고 있습니다. 그렇다고, 상대 주자인 바이든에게 딱히 불리한 이슈를 찾지 못하고 있기도 합니다. 게다가 코로나는 다시 확산세에 접어들면서 이전 공화당을 선호했던 지역에서 민주당으로 선회하는 달갑지 않은 변화를 맞고 있습니다. 위 그림은 각 주별 여론조사 결과를 보여주고 있습니다. 10월 27일자 스코어이니 최신 자료로 보면 되겠습니다. 파란색은 민주당, 붉은색은 공화당이 확정적이거나 우세한 지역을 말합니다. 그러나, 갈색 지역은 경합지역으로서 민주와 공화당이 격전을 벌이고 있는 지역입니다. 그중 붉은색 V 표시를 한 지역은 지난 6월만해도 공화당이 우세했던 지역이었습니다. 아이오와(IA), 오하이오(OH), 조지아(GA) 바로 그 지역입니다. 그러나 4개월이 지나면서 경합주가 된것이죠. 달리 말하자면, 민주당쪽 여론이 늘어났다는 말입니다. 원인이 중요할 텐데요, 아래 지역별 코로나 확진자의 증가 추세와 빗대어 보자면, 그 원인은 확실해 지는 것 같습니다.  9월 15일 이후 집계된 Toss-up 지역에서의 확진자 및 사망자의 증가가 민주당이 앞선 지역에서보다 대체로 적은 편인데도 불구하고, 애초부터 경합지역이었던 노스캐롤라이나와 플로리다를 제외하고 나머지 지역에서 공화당을 지지하던 사람들이 민주당으로 옮겨간 것인데, 이는 코로나에 대한 적극적이며 적절한 대응을 하지 못한 트럼프의 실책이 고려된 수치로 보입니다.  지난 2016년 대선에서 트럼프가 힐러리를 이길 수 있었던 것은 경합지역 및 대형 선거구에서 승리하면서 ‘승자독식 - wi...

재테크 초보자에게 전하는 자산관리 기본 마인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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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재테크 초보자에게 전하는 자산관리 기본 마인드 90년대 말 금융위기 이후 한껏 치솟았던 금리는 십 수년이 지난 현재 마이너스 금리 조짐을 보일 정도로 곤두박질 쳤습니다. 이 때문에 자산관리를 꼼꼼히 하는 재테크족들의 고민도 늘었는데요. 시중은행 예금은 이자는 고사하고 오르는 물가 탓에 원금손실의 우려도 있는 것이 사실입니다. 다양한 직업군의 자산관리를 하고 있는 제 입장에서 참 곤란합니다. 개개인 성향과 환경에 따라 각기 다른 해법을 제시해야 하기에 변화의 큰 줄기를 파악하고 어느 때보다 세심한 분석이 필요한 시기이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정리해봅니다. 어수선한 이 시국에  조금이나마 더 나은 자산관리를 할 수 있도록 돕는 <자산관리에 대한 올바른 마음가짐> 을 정리해 봤습니다.  이번 내용은 재테크 초보자들에게 더 유익한 내용이 아닐까 싶습니다. 자산관리는 죽을 때까지 이어진다 자산관리 초심자분들이 자주 하는 실수인데요. 하지 않던 자산관리를 하려다 보니 TV나 영화에서나 보던 드라마틱한 성공만 꿈꾸며 처음부터 리스크 높은 투자상품에 덜컥 투자를 감행하는 것이죠. 자산관리는 관심을 가지고 조금씩 정진해 나가는 분야입니다. 그러다 보면 좋은 기회를 만나게 되고 소소한 수익으로 연결되구요. 투자는 거금을 투자해 한 번의 획득으로 일확천금을 내는 게 아닙니다. 자산을 투자해 예치하고 해당 자금을 다시 회수하면서  반복, 연쇄적으로 진행 해야 합니다. 결국, 자산관리는 일회성이라기 보다 평생에 걸쳐 장기간 동안 지속적으로 관리하는 것임을 잊지 않아야 합니다. 시작은 은행 적금 금리를 기준으로 자산관리 일을 처음 시작했을 즈음 아직까지 기억에 남는 지인의 명언(?)이 하나 있습니다.  "어떤 투자를 하더라도 최소한 은행 정기 적금 이상의 금리는 낼 수 있는 방법을 선택하라". 은행에 예금이나 적금으로 돈을 묶어 두는 것은 자산관리의 기본 of 기본입니다. 자산관리 수단 중 안정성이 높고 수익성은 낮은 대표적인 ...

채권, 달러등 안전자산으로 이동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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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 대선 전까지는 증시를 비롯 금융 시장 전반적인 혼돈의 시기가 될 듯 합니다. CNBC 의 표현을 빌리자면, ‘난류-Turbulence market’ 이 계속될 듯 합니다. 아래 몇가지 이유로 시장은 대선 이전까지 상황을 관망할 것 같습니다. 1) 새로운 경기부양책의 표류 백악관/공화당 - 민주당의 협의는 대선전에 결과물을 내 놓는다 해도, 법안이 효력을 갖고 시장에 실행되기 까지는 물리적인 시간이 필요합니다. 즉, 대선 이전에 시장에 재정이 공급되는 것은 불가능할 것이며, 이런 이유로 경기를 압박하고 있는 코로나의 위협에 대한 직접적인 완충을 해줄 유일한 카드인 정부의 재정지원이 역할을 하지 못하게 되면서 증시는 하락 압력을 받을 수 밖에 없을 것입니다. 2) 코로나의 재확산 코로나는 3월 이후 세번째 확산에 접어들었습니다. 하루 8만명의 확진자가 발생하고 있으며, 이는 유럽의 일 4만명 수준의 두배에 이릅니다. 미국내 가장 중요한 이슈가 코로나에서 대선으로 전환되는 와중에 사람들의 코로나에 대한 경계심이 느슨해진 것 아닐까 짐작해 봅니다. 3) 바이든의 당선 현재 여론조사 흐름을 보면, 바이든 쪽에 승산이 있어보입니다. 8% 정도의 격차가 현재 스코어이고, 소수점 이하 한자리의 소폭으로 좁혀지는 추세이기는 하나, 트럼프에게 긍정적인 신호로 보기에는 다소 미흡합니다. 지난 2016년 대선 당시와 같은 극적인 반전이 이번 대선에서도 재현될 것이라는 예측이 없지는 않습니다만, 아직 격전-주(Swing-State)에서 마저도 트럼프는 바이든에 뒤져있는 상황이기 때문에 반격은 쉽지 않을 것 같습니다. 만약 바이든이 새로운 대통령이 된다면 월가의 큰 혼란이 생길것 같지는 않습니다. 왜냐하면 민주당이 공화당 보다도 더 적극적인 대규모 재정부양책을 주장하고 있는 터이며, 바이든은 증세를 주장하는 인물이기는 해도, 당장 코로나로 위협받고 있는 시장을 압박하지는 못할 것이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새로운 대통령과 정부가 들어서게 된다면, 상황을 지켜봐야하기 때...

미 대선, 달러환율, 코로나...불확실성의 연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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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미 대선 D-10, 대선이 이제 열흘 뒤 입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지난 24일, 사전 투표를 했습니다. 투표소에서 나오며 그는, ‘트럼프라는 이름을 가진 사람에게 투표했습니다.’ 라고 했습니다. 당연한 말이겠지만, 본인이 누굴 찍었는지 공개적으로 말한다는 것은 민주주의 비밀선거에서는 암묵적인 금기 사항과도 같습니다. 이 같은 그의 기행은 이제 새삼스럽지도 않습니다. 그의 거침없는 행보를 좋아하는 사람들도 분명 있을 것입니다. 한나라의 리더로서 필요한 자질 일 수도 있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이번 대선은 쉬운 게임은 아닌 것 같습니다. 10월 16일 기준 여론조사 결과 여론 조사에서 트럼프는 단 한번도 바이든을 이겨본 적이 없습니다. 이 격차를 줄이지 못하는 것은 아무래도 코로나 상황에 대한 책임론, 이슈가 있을 때마다 불확실성을 키워왔던 그의 정치 스타일에 물린 여론들이 바이든 쪽에 힘을 실어주고 있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맹목적으로 트럼프를 응원하는 아주 단단한 지지층이 막판 결과를 뒤집을 수도 있습니다. 트럼프에게는 이미 오래전 부터 그를 ‘성공과 혁신’의 아이콘으로 생각하는 ‘팬덤’이 유지되고 있으며, 이 세력들이 지난 대선에서도 힐러리를 멋들어지게 이겨버리도록 도왔기 때문입니다. 협상의 기술 (트럼프, 1987년) 그의 자서전 제목 처럼 트럼프는 모든 것에 본인만의 기술을 쓰고 있는지도 모르겠습니다. 상대 후보 바이든과의 격차가 10% 이내로 줄어든 지금, 남은 열흘간 과연 어떠한 기술을 마법처럼 쓸 것인지 사뭇 기대됩니다. 2. 연준, 베이지북 월가에서는 최초 트럼프를 지지하는 듯 했지만, 지금은 그렇지 않은 것 같습니다. 누가 다음 대통령이 되든지 지금의 경기 침체가 가장 먼저 해결해야할 숙제가 될것이며, 트럼프와 바이든 그 어느 누구라도 경기 부양에 나설 수 밖에 없을 것이라는 생각 때문입니다. 지금의 월가는 3조 달러의 대규모 부양안을 제시한 바이든 쪽에 좀더 관심을 갖는 것 같습니다. 대선은 다가오고 있는데, 여론 조사는 미...

부자 부모, 부자 아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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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자아빠 가난한아빠 (1997 년 로버트 기요사키 ) 전세계에서 경제경영서 중 가장 많이 팔린 책 중 하나입니다 .  전세계  109 개국에서 약  4000 만 부가 팔렸다고 하니 엄청난 숫자입니다 . 간단하게 내용을 요약하면 ,  기요사키가 어릴 때 ,  두 명의 아빠를 보며 어떻게 하면 부자가 되는지 깨닫는 과정이 포함됩니다 .  한 명의 아빠는 교육을 많이 받은 박사학위 아빠이고 ,  다른 한 명은 대학 학위가 없는 아빠입니다 .  둘 다 수입은 괜찮았지만 ,  한 명은 늘 재정적인 문제를 겪으면서 살았고 ,  다른 한 명은 하와이에서 손꼽히는 부자가 됩니다 . 대학 학위가 없는 아빠가 부자 아빠입니다 .  예상과는 다르게 전개가 됩니다 .  기요사키의 친아빠가 교육을 많이 받았으나 재정적인 문제를 늘상 겪는 가난한 아빠이고 ,  기요사키의 친구인 마이크의 아빠가 바로 부자 아빠입니다 . 부자 아빠는 학교에서 금융을 가르치지 않아서 ,  부자 아빠를 만나지 않는 한 부자가 되기 어렵다고 말합니다 .  부자가 아닌 부모들은 자식에게 어떻게 부자가 되는지 몰라서 못 가르칩니다 .  우리나라는 특히 돈에 대한 이야기를 하거나 ,  금융 교육을 하는 것을 금기시 하는 경향이 있습니다 .  과거 유교의 가르침 때문이라고 생각합니다 .  재물을 밝히지 않는 청렴결백한 선비가 학자의 표상처럼 여겨지고 ,  돈을 많이 벌거나 재물을 탐하는 사람들을 속세에 물든 하찮은 사람처럼 대하곤 했습니다 .   우리나라의 금융 교육은 거의 빵점에 가깝습니다 .  학창시절 ,  매월 은행에 가서 저금하는 것을 제외하고는 금융과 관련된 어떤 교육도 받아본 기억이 없습니다 .  부동산이나 주식에 대해서도 신문을 보거나 귀동냥으로 주워듣거나 ,  실패 경험을 하면서 배...

달러 환율, 어디가 바닥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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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달러환율이 1,120원까지 내려갈 것이라는 예측도 나오고 있습니다. 최근 달러-원 환율이 바닥을 모르고 급 강하하고 있기 때문인데요, 그리 오래전일도 아닌 3월 23일에는 1,270원대였던 것을 감안하면, 실로 급락한 수준입니다. 오늘 환율은 1,133원 근방을 오르내리고 있기 때문입니다. 사정은 중국 위안화도 마찬가지 입니다. 최근의 고점은 5월 27일, 달러당 7.16위안이었으며, 오늘 현재 6.65위안이니, 평소의 위안환율 움직임에 비해 하락의 기울기는 매우 급한편입니다. 1. 달갑지 않은 위안 환율 하락 중국은 제조/수출 국가입니다. 기본적인 경제 구조와 체질은 그러하고, 내수 역시 타국가에 비해 막대한 역량을 갖고 있는 나라입니다. 일전에 시진핑 주석이 주창했던 ‘쌍순환’은 내다 팔아서도 성장하고, 우리 스스로 만들어 먹고 쓰는 것으로도 성장하자는 이야기였습니다. 일종의 ‘우리식 사회주의 경제’에 대한 자신감 같은것 이었는데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내수보다는 수출 비중이 중국 경제의 많은 부분을 차지하고 있다는 점은 부인할 수 없습니다. 환율이 이렇게 하락하게 되면, 우선은 수출단가가 높아지니 상품의 경쟁력에 문제가 생깁니다. 예를들어 해외 바이어가 중국 물건을 사려는데, 예전같으면 1달러주고 100위안 짜리 물건 하나 수입해 갈수 있었다면, 지금은 1달러 주어도 같은 물건 하나를 못사는 것이죠. 중국 위안 가치가 올랐기 때문입니다. 위안화의 가치가 오르면, 이렇게 수출에도 문제가 생기지만, 수입물가에도 영향을 주어 결국 인플레이션의 원인이 되기도 합니다. 다시 예를들자면, 100위안 주고 1달러짜리 물건 하나 수입해왔었는데, 이제는 100위안을 주면 1달러 짜리 물건 두개를 수입할 수 있게 됩니다. 수입품이 많아지고 소비가 늘어나면, 자연스럽게 시중통화가 늘어나게 되어, 물가 상승의 요인이 되는 것입니다. 지금까지 설명은 어쩌면 중/고등학교 교과서에서 봤음직한 내용들입니다. 이러한 기본적인 통화 이론은 실제 중앙은행 통화 정책 운영의 큰...